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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융합 교육 공간 '이장무홀' 개관, 입시 전략 시사점은

서울대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에 개방형 융합 교육 공간 '이장무홀'을 헌정하며 학제 간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융합형 인재 선발 기조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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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벽 없는 교육 공간 '이장무홀' 공식 개관

서울대학교가 관악캠퍼스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IAMD) 313동에 개방형 창의 교육 공간 **'이장무홀(Lee Jang Moo Hall)'**을 조성하고 헌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장무 전 서울대 총장(명예교수)의 '경계를 허무는 학문' 철학을 기리는 이 공간은, 단순 기념시설이 아니라 이번 학기부터 학제 간 캡스톤 디자인 수업이 진행되는 실제 교육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장무홀, 어떤 공간인가

항목내용
위치서울대 관악캠퍼스 313동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조성 지원서울대 RISE 사업단
공간 특징천창 자연광 유입, 복도·2층·3층 개방 구조
교육 활용학제 간 캡스톤 디자인 수업 (2026년 1학기~)
명칭 유래이장무 전 총장 저서 '벽을 넘는다'의 융합 철학

안성훈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장은 "열린 구조 자체가 융합과 소통을 유도하는 교육적 실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벽으로 닫힌 기존 강의실과 달리 복도를 지나는 누구나 수업을 접할 수 있고, 여러 층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핵심입니다.

RISE 사업과 서울대의 교육 혁신 방향

이장무홀 조성을 지원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대학의 교육·연구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입니다. 서울대가 이 사업 예산을 '공간 혁신'에 투입했다는 것은, 물리적 환경 변화를 통해 융합 교육을 제도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의 학제 간 운영입니다. 기계공학부 단독이 아니라 여러 학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열린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것은, 서울대가 강조하는 인재상이 단일 전공 심화형에서 융합·협업형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수험생이 읽어야 할 시사점

1. 자기소개서·면접에서 '융합 경험'의 무게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이 공간·커리큘럼 양면에서 융합을 강조하는 흐름은 선발 단계에서도 학제 간 경험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신호입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교과 성적 외에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한 탐구 활동이나 프로젝트 경험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2. 공학 계열 지원자의 포트폴리오 차별화

이장무홀에서 진행되는 캡스톤 디자인은 설계-제작-발표를 아우르는 실전형 수업입니다. 공학 계열 지원자라면 고교 단계에서도 문제 정의→해결→결과 공유의 흐름을 갖춘 활동 이력이 면접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서울대 기계공학부 관심 학생에게

이장무 전 총장이 조성한 발전기금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와 기계공학부의 국제 협력 및 인재 양성에 쓰일 예정입니다. 해당 학부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입학 후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와 국제 교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대학이 물리적 공간까지 바꿔가며 융합 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단순한 시설 투자가 아니라 교육 철학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2027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나는 어떤 경계를 넘어본 경험이 있는가'를 한 번쯤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답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핵심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뉴스와이어 — 서울대학교 보도자료 (2026.04.24)

#서울대#융합교육#학생부종합전형#캡스톤디자인#2027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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