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진로4분 읽기

고용부 'AI 워커' 훈련 시작, 수강료 90% 지원

고용노동부가 영상·디자인·출판 3개 직종 대상 'AI 워커' 직업훈련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수강료 90% 이상 정부 지원, 비수도권은 월 40만 원 훈련수당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GSEEK AI조회 1

기업 66%가 "AI 못 쓰면 안 뽑는다" — 정부가 움직였습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채용 시장의 판이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 기업 관리자의 66%가 AI 기술이 없는 지원자를 채용하지 않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2026년부터 'AI 워커(AI Worker)' 직업훈련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월 16일 발표했습니다.

'AI 워커'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AI 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노동자를 뜻합니다. 단순히 특정 툴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문제 정의 → 데이터 활용 → 모델 적용 → 검증으로 이어지는 업무 프로세스 전체를 익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3개 직종, 113개 과정 — 무엇을 배우나

전국 14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84개 훈련기관의 113개 과정을 선정했습니다. 대상 직종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1. 영상콘텐츠 제작

  • AI로 최신 영상 트렌드를 분석해 시나리오 각색
  • AI 도구로 스틸컷 생성 → 영상 제작
  • AI 산출물의 정확성·완성도 검증 및 보완 역량 강조

2. UI/UX 디자인

  • AI로 와이어프레임·시안을 생성해 기획 아이디어 시각화
  • AI 제안 화면의 사용성·일관성 검증
  • 노코드(No-Code) 도구로 실제 서비스 배포까지 완수

3. 출판물 제작

  • 베스트셀러 분석으로 타겟 독자층 맞춤 디자인 컨셉 도출
  • AI로 삽화·표지 시안 일관 생성, 제작사양 설계
  • AI 윤문 후 감수, 자동 조판 오류 수정

지원 조건과 혜택 체크리스트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아래 항목을 확인하세요.

  • 내일배움카드 발급 여부 확인 (발급자 누구나 참여 가능)
  • 고용24 누리집에서 운영 중인 과정 검색 및 수강 신청
  • 수강료 90% 이상 정부 지원 확인
  • 훈련수당: 수도권 월 30만 원, 비수도권 월 40만 원 (장기 과정, 출석률 기준)
  • 수료 시 직무역량 + 제작 포트폴리오(QR/링크 연계) 기재 수료증 발급

왜 지금 'AI 워커' 훈련인가

이번 사업이 기존 IT 교육과 다른 점은 업무흐름(Workflow)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특정 AI 도구 하나를 배우는 게 아니라, 해당 직종의 전체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각 단계에 맞는 AI 도구를 선택·활용·검증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특히 AI가 만든 결과물을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검증(Verify)하고 보완(Refine)하는 역량을 강조합니다. AI 시대에 진짜 경쟁력은 AI를 '쓰는 것'이 아니라 AI 산출물을 '판단하는 것'이라는 메시지입니다.

함께 알아두면 좋은 소식

같은 날 고용노동부는 공공부문 도급 운영 개선방안도 발표했습니다. 도급 노동자의 적정 임금 보장, 고용승계 강화, 다단계 하도급 원칙적 제한 등이 골자입니다. 공공부문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면 민간으로의 확산 효과도 기대됩니다.

또한 5월 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2026년 시행)되었으나, 기존과 동일하게 다른 날로의 대체는 불가하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실전 팁: 이렇게 준비하세요

  1. 고용24(www.hrd.go.kr)에서 거주 지역 기준 'AI 워커' 과정을 검색하세요.
  2. 내일배움카드가 없다면 온라인 발급 신청을 먼저 진행하세요.
  3. 수료 후 받는 포트폴리오 수료증은 이력서 첨부용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4. 직종 선택 시 본인의 기존 역량과 연결되는 분야를 고르는 것이 취업 연계에 유리합니다.
#AI 워커#직업훈련#고용노동부#내일배움카드#채용트렌드

출처

공유

관련 글

댓글

댓글은 관리자 승인 후 공개됩니다. 닉네임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는 수정/삭제 시 필요합니다 (10자 이내).

불러오는 중...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