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후 오피스, 리뉴얼보다 경험 설계가 중요한 이유
향후 5년 안에 서울 도심권 오피스의 절반 이상이 준공 20년을 넘길 전망입니다. 노후 오피스 시장에서는 단순 리모델링보다 공간 경험과 운영 전략을 결합한 리포지셔닝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권(CBD) 오피스의 절반 이상은 앞으로 5년 안에 준공 20년을 넘길 전망입니다. 한 오피스 사례에서는 리뉴얼 뒤 소셜미디어 언급량이 322% 늘었습니다. 이제 상업용 부동산의 경쟁력은 외관을 새로 고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는 경험을 만드는 데 달려 있습니다.
노후 오피스의 경쟁 기준이 바뀝니다
기존에는 신축 건물이나 최신 설비를 갖춘 건물로 임차 수요가 몰리는 현상을 중심으로 오피스 시장을 봤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물 안에서 일하고 쉬고 소비하는 경험까지 경쟁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층부에 카페, 리테일, 휴식 공간을 적절히 배치하면 직장인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도 유입될 수 있습니다. 공용부 역시 단순 통로가 아니라 라운지, 웰니스 공간, 브랜드 협업 공간처럼 운영 수익과 건물 이미지를 함께 높이는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에게는 이런 변화가 취업과 생활 환경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기업이 입주한 업무 공간의 환경은 출퇴근 방식, 복지 공간, 주변 상권, 일하는 문화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숫자로 보는 리뉴얼 효과
| 지표 | 확인된 사례 |
|---|---|
| 리뉴얼 후 소셜 언급량 증가 | 322% |
| 노후화 기준으로 제시된 준공 연수 | 20년 이상 |
| 서울 CBD 오피스 중 해당 전망 비중 | 절반 이상 |
소셜 언급량 증가는 건물의 인지도와 방문 관심이 높아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언급량 증가가 곧바로 임대료나 투자수익률 상승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성과를 판단하려면 공실률, 임대료, 운영비, 방문객 수 같은 지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관련 웨비나 신청 정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노후 오피스의 리포지셔닝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신청 기한: 2026년 10월 29일
- 신청 방법: 행사 안내 및 온라인 신청 정보 확인
- 진행 방식: 온라인 웨비나
- 주요 내용: 저층부 브랜딩, 공용부 운영, 국내외 노후 오피스 사례, 질의응답
부동산 금융이나 도시 개발, 리테일 산업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건물의 가치가 시설 규모뿐 아니라 이용자 경험과 운영 방식으로 평가되는 흐름을 이해하는 데 참고할 만합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나 금융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출처
-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오피스 트렌드와 리포지셔닝 전략 웨비나 개최(2026-10-08)
관련 글
AI 반도체·관광이 이끄는 산업 변화
최근 5년간 AI 반도체 특허 출원은 114% 증가해 전체 반도체 특허 증가율 78%를 웃돌았습니다. 서울...
서울 오피스 공실률 5년 만에 최고치 — 강남 AI 허브 부상과 금리 인상이 청년에게 주는 신호
서울 A급 오피스 공실률이 5.8%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강남권엔 글로벌 AI...
2026 서울 호텔 시장: 공급 부족 속 투자 기회와 리스크
서울 호텔 시장은 팬데믹 이후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로 ADR·OCC(평균객실요금·객실점유율)가 상승세지만,...
청년 창업 6만 명 돌파·서울 오피스 공실률 7분기 만에 하락
올해 '모두의 창업' 도전 완료자가 6만 2,944명을 돌파했습니다. 서울 A급 오피스 공실률은 7분기 만에...
댓글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