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메디컬 매출 62%…의료관광이 바꾼 상권
강남 상권에서 메디컬 업종은 매장 수 27%로 매출의 62%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 환자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의료관광이 상권과 부동산 수요를 바꾸고 있습니다.
강남 상권의 메디컬 업종은 매장 수 비중 27%로 매출의 62%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 매출은 전년보다 80% 늘었고, 방한 외국인 환자는 약 201만 명으로 처음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의료관광이 피부과·성형외과 중심의 소비를 키우며 상권 구조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숫자로 보는 강남 메디컬 상권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분석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강남의 메디컬 매출 규모는 명동·홍대·성수·도산공원·한남동 등 5개 주요 상권의 메디컬 매출을 합친 것보다 약 1.5배 컸습니다. 강남 상권 매출 상위 20개 브랜드 가운데 메디컬 업종 비중도 95%에 달했습니다.
| 지표 | 수치 | 의미 |
|---|---|---|
| 강남 메디컬 매장 비중 | 27% | 매장 수는 전체의 약 4분의 1입니다. |
| 강남 메디컬 매출 비중 | 62% | 제한된 매장 수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 2025년 메디컬 매출 증가율 | 80% | 전년보다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
| 2025년 방한 외국인 환자 | 약 201만 명 | 의료관광 수요가 확대됐습니다. |
왜 청년이 주목해야 할까
이 변화는 단순히 강남의 임대료나 건물주 이야기로 끝나지 않습니다. 의료관광객의 진료는 숙박, 식음료, 쇼핑, 통역, 마케팅, 예약 서비스 등 여러 소비로 이어집니다. 뷰티·관광·외국어·디지털 마케팅 분야를 준비하는 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는 관련 일자리와 창업 수요를 살필 수 있는 신호입니다.
외국인 환자의 진료 분야는 피부과가 63%, 성형외과가 11%로 집계돼 뷰티 관련 비중이 74%였습니다. 일본과 중국 환자 비중이 각각 약 30%였고, 대만 비중은 2019년 0.5%에서 2025년 9.2%로 늘었습니다. 특정 국가에만 기대기보다 근거리 국가 전반으로 수요가 넓어지는 모습입니다.
상권 변화는 어떻게 이어지나
메디컬 업종이 입점한 강남의 일부 건물은 전체 매출이 최대 65% 증가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진료 목적 방문객이 주변 카페, 식당, 화장품 매장으로 이동하면서 건물과 상권 전체의 소비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남 상권 공실률은 2023년 4분기 약 23%에서 2026년 2분기 약 13%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상권 성장 수치가 곧바로 개인 투자 기회나 안정적인 수익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임대료, 경쟁 업체 증가, 규제, 관광객 수 변화까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진로를 탐색할 때도 “메디컬”이라는 업종 하나보다 의료관광 서비스가 어떤 직무와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권유나 금융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출처
- 메디컬이 강남 매출 62% 차지… 입점 건물 매출 최대 65% 증가(20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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